<보도자료> 암호화폐 시장, 실질적 디지털 자산 표방하는 화폐들 속속 선보여

작성자
ebisio
작성일
2019-08-09 18:40
조회
39
[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비트코인의 등장 이래 수많은 암호화폐가 난립하고 이로 인한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다시 비트코인 등 주력 암호 화폐는 재 상승 국면에 들어섰다. 그러나 환금성을 갖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몇 개 이외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실제 가치를 내장하는 실질적 디지털 자산을 표방하는 화폐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환경활봉 블록체인 보상 프로그램이라는 EBIS의 EST 화폐다.



이 화폐는 공유 자전거를 이용 교통 수단으로 1km 이동할 때마다 1EST 가 제공되는 화폐로서 1EST는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동한 대가로 받는 화폐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프로젝트는 이어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에 따른 비용도 경감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상도 준비중이다. 즉 버스로 지하철 역까지 이동 지하철 환승할 경우 버스 비용을 할인해 주는데 이를 지자체가 보상해 주는 현 시점에서 자전거로 이용한 사람에게 지자체는 절감된 비용의 일부를 보상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340원/KM 보상 제도는 시사하는 점이 크다. 십여년전부터 우리나라도 자동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쓰고 있는 가운데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적 가치의 화폐화를 위한 조사 연구가 진행돼 왔다. 한 예로 환경비용의 경우 다음과 같은 추산 연구가 있다.




▲승용차․km 당 환경오염 비용 (단위 : 원/km)(자료제공=EBIS)

다시 말해 승용차 1km 주행의 평균 환경오염비용은 해당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비용의 합으로 본 연구에서는 45.4원으로 추정됐다. 자동차를 자전거로 대체해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경우 이 외에도 ,온실효과 CO2 배출 비용 , 교통혼잡비용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에너지 비용 , 주차 시설 등 사회간접 비용 등이 추가된다.




▲광역시 자전거 수단분담률 2%인 경우 연간 자전거 통행량과 편익 합계(자료제공=EBIS)

추정 결과 광역시 모두가 자전거 수단분담률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의 환경 및 기후변 화 완화 편익은 통행량에 평균 이동거리를 반영한 총통행거리 22억km를 기준으로 산정 하면 연간 1100억원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여기에 에너지 절감편익은 3359억 원으로 총편익은 4463억원에 달했다.



경기, 강원, 제주 등 9개 광역도의 수단분담률 목표는 5%이므로 이에 따른 자전거 통행 및 이동거리를 추정해 환경편익 및 에너지 절감 편익을 산출할 수 있는데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편익은 6,143억 원, 에너지 절감 편익은 1조 8700억원으로 집계할 수 있으므로 총 편익은 약 2조 5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분명히 EBIS 팀이 주장하는 가치를 담은 유일한 암호화폐라는 주장은 허황된 것이 아니다. 이들은 이 암호화폐의 운영을 위해 조만간 공익재단으로 자전거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자전거 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자전거 이용에 따른 보상 코인을 관리할 뿐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등을 담당하며 재원은 발행된 암호화폐의 75% 를 기본으로 하고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매각하거나 지자체 유엔기구 등 환경단체의 기부/출연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운영은 블록체인 기술과 보상 시스템을 갖춘 타바로라는 벤처기업이 전담한다. '내 자전거 처럼 타고 보상받는 우리 자전거'를 표방하는 타바로는 이미 중국이 공유자전거 업체와 2년에 걸친 기술 제휴와 시범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의 자전거 공유제도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주정차 시스템과 보상 시스템에서 획기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 중이며 , 약 2개월 후 시범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개발 중이다.



앞으로 건강관련 각종 장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건강 지수를 개발 건강 코인을 발행하는 프로젝트도 늘고 있다. 만보기를 이용하거나 헬스장의 헬스 장비 이용 등이 그 사례이며 최근에는 승마기에도 이런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있다. 어쨌든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그 블록체인 기술이 디지털자산을 생성하고 그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시대가 오는데에 따른 진통은 적지 아니하다. 욕심이 앞서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의 공유자전거 업체가 호황을 누리다가 오히려 그 호황의 성취에 취해 자전거의 무덤으로 몰락을 재촉한 실패 사례를 오히려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바꾼 국내의 새로운 블록체인 도전의 성공이 기대되는 것은 그 철저한 분석과 새로운 기술과 인센티브의 적절한 도입 등이 신선하고 시대정신에 부합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며 기대를 다시한번 확인한다.



songinha0928@hanmail.net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